한국관광공사, 미술관·박물관 나들이 추천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막바지 겨울철 자녀 등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 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시의 다양한 미술관과 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추천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에 따르면 ‘타임머신 탄 듯 시간 여행 재미가 ‘쏠쏠’, ‘공주 미술관·박물관 나들이’란 제목으로 공주국립박물관과 석장리박물관, 임립미술관을 비롯해 공산성, 무령왕릉, 갑사, 공주한옥마을, 산성시장 등의 공주여행코스가 상세히 설명돼 있다.

특히 이 사이트에는 임립미술관→갑사→국립공주박물관→무령왕릉→공산성으로 이어지는 당일코스와 임립미술관→갑사→국립공주박물관→무령왕릉→공주 한옥마을(숙박)→석장리박물관→공산성→산성시장으로 이어지는 1박 2일 코스까지 일정별 코스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여행지 주변에 대한 먹거리와 교통 및 숙박안내와 함께 공주만의 향토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산성전통시장도 함께 소개돼 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관광지 이외에도 계룡산과 자연사박물관, 황새바위성지, 마곡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며, “백제의 고도인 공주를 꼭 방문해 찬란한 문화유산을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시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의 여행이야기· 추천! 가볼만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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