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 이동상담 운영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27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함께 찾아가는 농업기술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며 상추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 농업기술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찾아가는 농업기술 이동상담소는 품목별 전문가들이 참여 농업인들이 매년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작물 관리 요령 토양관리기술 병해충방제 등 분야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이 작물별 특성에 맞춰 재배단지마다 나타나는 공통적인 영농기술상의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농업인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 재배현장을 방문 분석장비를 이용 현장에서 진단해 주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위원들이 현장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어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상담과 함께 시설하우스 재배 관리에 노하우도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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