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백화수복’, ‘설화’ 등 5천원~4만원 대 다양
‘스카치블루’, 주피터’ 등 위스키 선물세트도 마련

▲ 롯데주류 2015년 설 선물세트.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www.lotteliquor.com)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설을 맞아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통주 선물세트

71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700ml 5200원·1000ml 7000원·1800ml 1만10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700ml 2만2000원·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술병 1개) 4만6000원·설화2호세트(375ml 3병·잔 3개) 3만6000원.

 

△위스키 선물세트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3만원~12만원대.

지난해 7월 선보인 ‘주피터 마일드 블루’는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생산된 원액 중 최적의 숙성기간에 도달한 원액을 엄선한 후,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부드럽다고 생각하는 35도로 알코올 도수를 맞춘 저도 위스키. 3만원대.

 

△와인 선물세트

대표 제품으로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 와인 세트’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를 묶어 선보였다. 이 와인세트는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너리인 베린저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고급 와인이다. 소비자가 15만원대.

롯데주류 관계자는 “71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손수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 세트로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풍성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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