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소극적인 규제개혁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새로운 규제개혁 시스템인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발굴단을 운영한다며 유관기관과 규제개혁위 등으로 구성 2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현장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가 도입해 운영하는 현장발굴단은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와 규제개혁위원회 등이 추진해온 규제개혁 기능과 병행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업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 하는 한편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조합 소상공인 단체 등 사업현장을 방문 경영활동과 관련한 규제개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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