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 충북본부에서 자문단을 발족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은 지난달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자문단을 발족하고, 충북대 리신호 교수를 단장으로 한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민흥기 본부장은 취임 직후부터 구상해 온 충북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12개 신규사업(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 자문위원으로부터 미래지향적이고 타당한 사업계획으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저수지 수질개선분야에 대해 내수면 생태자원 복원을 통한 수질개선 등 생태적 기법 도입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복지마을과 같은 효율성을 강조하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대학 연구실적의 실용화를 위한 성과공유제 등에 대해 깊이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본부는 향후 충북 농업·농촌발전자문단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책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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