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혁신도시 ‘영무예다음2차’ 등 청약 접수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이번 주 충청지역 아파트는 충북 2곳, 충남 1곳에서 청약접수와 당첨자발표가 예정돼 있다.
4일 영무건설이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에 공급하는 ‘영무예다음2차’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20가구로 구성된다. 평택제천간고속도로,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개발원(2015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7년)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개교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가 3일~5일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우암동 구 MBC부지에 지하1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으로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중소형 평형 59㎡ 133세대 76㎡ 48세 등 모두 181세대를 분양하며, 지난달 1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3일간 1만5000명 이상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으며 1월 21일 1순위청약이 최고청약률 7.95:1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앞에 덕벌초등학교, 중앙중학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길과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됐으며, 분양권의 전매 제한이 없어 실수요자·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일에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동대 센트럴 파크 새미래 에뜨젠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령시청과 세무서 등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동대초, 대천초, 대천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충남내륙~서해안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도 장점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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