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충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고준일)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대변인·총무과·기획조정실·30일 감사위원회·안전행정복지국·보건소 소관에 대해 실·국장으로부터 업무계획과 새로운 시책 등을 청취하고 미래부·해수부·안전처· 인사처의 조속한 이전고시와 행자부의 세종시 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문위원과 대변인, 감사위원장과 각 부서별 직원이 현재 공석인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시일 내 자리를 채워,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빠른 인사를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일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의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6건을 심의하고 오후2시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29일 균형발전국· 경제산업국을 30일 건설도시국·소방본부·농업기술센터·시설관리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해 실·국장으로부터 업무계획과 주요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될 수 있는 정책추진과 신설 국에 따른 업무관련 정확한 가드라인 확정 및 조속한 업무추진’ 등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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