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로당 순회건강관리사업 본격 추진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시는 살기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 건강한 논산! 건강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이달부터 27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순회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경로당순회건강관리사업은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3년 7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3년째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32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668회에 걸쳐 운영해 1149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97%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고 어르신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집중과 선택방식으로 272개 경로당 중 232개 경로당은 연2회, 40개 경로당은 시범적으로 연4회씩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맞춤건강관리를 지속적‧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에 목표를 두고,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초건강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치매조기검사 △웃음치료 등 스트레스관리 △낙상 등 노인성 질환예방관리 교육과 더불어 사업 종료 후에는 사전‧후 기초건강수치 등 변화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선 논산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맞춤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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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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