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차 정기총회서 정일원 수석 부회장등 연임 확정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회장 조철호)는 31일 59차 정기총회에서 조직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이문희·김기종·박대순 신임 부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된 음악협회 이문희씨는 충청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충북예총 기획실장을, 미술협회 소속 김기종 도예가는 충북예총 대외협력실장을 지냈다.

박대순 부회장은 미술협회 출신으로 현재 중국산동대 미술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예총은 이날 또 정일원 수석부회장과 정광의·차갑종·김경인 부회장, 정창훈·박종우 감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충북예술인대회 개최지로 8회(2015년) 단양예총, 29회(2016년) 청주예총, 30회(2017년) 증평예총을 지정하고, 청주 무심초목회·진천 생활음악협회·진천 극단 햇살의 특별회원단체 가입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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