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선인의 발자취에서 문화명소에 이르는 92곳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군은 지역 대표 문인 5명이 시와 수필, 이야기로 엮을 글을 모은 '길에서 진천을 만나다'(296쪽) 1000부를 발간해 지역은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집필에는 오만한·나순옥 시인과 김윤희·서정교·박경희 작가 등 5명이 참여해 보탑사 백비, 배티성지, 국가대표선수촌, 신헌고택, 이상설 생가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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