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0건 소규모 사업 완료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상반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름답고 재해 없는 농촌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저수지 개보수공사 5개소 △암반관정 개발공사 1공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5.1km △옹벽설치공사 0.3km 등 26건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 현장조사 및 자체 설계를 통해 이 달 공사를 발주한다.

군은 지난해 민원 해결을 위해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남하리 마을진입로 포장공사 외 60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이라며 "상반기 중 완공해 주민불편해소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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