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원 투입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해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3억200만원을 들여 90동의 낡은 주택 노후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철거 및 처리사업을 펼친다.

가구당 지원범위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에 한해 최대 336만원이며, 336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 및 지붕개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택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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