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인삼명품화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군은 올해 음성인삼의 명품화를 위한 생산성향상 기반구축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5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인삼 차광막 지원 사업에 2억4600만원 △인삼 농기계 지원 1억1000만원 △지력 향상 자재 지원1억3500만원 △인삼 생산시설현대화 사업에 1억원 등 5개 사업에 5억9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읍.면사무소와 충북인삼협동조합에 시달해 군 관내 인삼농가들로 부터 사업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음성인삼의 명품화와 인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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