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7억원 확보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충북도가 실시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정량.정량평가 합산 결과, 7개 시군 중 최고 점수인 8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센티브로 도비 7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태양광랜드마크 도서관 운영 조기 활성화와 인삼상설판매장의 입주 성공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2016년까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비 2554억원을 투자해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 없이 순수 도비로 추진하는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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