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이 사업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산성화된 토질을 개선하고 지력을 높여 농작물 생육 촉진과 우수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친환경농업 기반 사업이다.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을 지난해에 해당 읍면에 신청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덕산면, 초평면, 백곡면이 대상 지역이다.

군은 사업비 5억2900만원을 들여 규산 2924톤과 석회 887톤 등 381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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