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기자) 당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및 공연활동을 장려하고 향토문화 전승보전을 위해 문예진흥기금사업 신청을 2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시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로서 시에서 문화예술 활동이나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단체 시에 소재하지 않은 문화예술단체라도 시민  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종합예술   국제교류 등이며 대상사업은 동인지 발간이나 창작 체험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활동 지방문화 활동사업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창작 및 연구 보급사업 등이다.
다만 국.도비나 시비 타 기관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나 영리 목적 활동 학교 종교단체 회사 등의 내부행사나 친목행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되는 문화진흥기금 모두 3억원으로 시는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성격과 사업실적 자체부담 능력 등을 감안해 문예진흥기금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 후 사업 내용에 따라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