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엑스포 사업 등 진행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올 상반기에 1359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관련 추진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윤충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반을 구성,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 단원은 추진실적을 상시 관리, 분석하고 매주 업무회의 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조기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군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등이 조기에 준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기집행 관련 주요사업예산은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32억7900만원 △수산식품 거점단지 13억 8400만원 △역고개~중원대학교간 인도확포장 1억4000만원 △서부교차로~아성삼거리간도로보수 3억3000만원 △충청도양반길조성 5억3000만원 △장암3도로확포장 5억9000만원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확포장 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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