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졸업예정자 비율 상승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올해 충북 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남성이 지난해보다 1.7% 늘었다.

충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통해 공립 중등학교 신규교사 최종합격자 3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남성은 36.4%(114명), 여성은 63.8%(201명)이며, 남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34.5%)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또 졸업예정자 비율도 지난해 13.2%(43명)에서 14.6%(46명)로 1.4%포인트 상승했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13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시행하고 3월부터 차례대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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