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접수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15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어업인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 50세 미만인 도내 거주자로 현재 수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업경영인’은 만 55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사람이 대상이다.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사람이나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인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북도내수면연구소나 해당 시·군 내수면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내수면연구소 심사 후 해양수산부가 3월 중 최종 확정하면 2015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에게는 1억원이 국고융자 100%로 지원된다.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내수면연구소 지도팀(☏043-220-6521)으로 문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