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설 명절에 지역에서 생산 된 쌀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군은 설맞이 선물은 고향 쌀로 하기,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시 고향 쌀 전달하기 추진, 귀성객 대상 고향 쌀 구매 운동 등을 추진해 ‘괴강뜰 알찬 미’에 대해 판매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괴강뜰 알찬 미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10kg 2만 5000원, 20kg 5만원에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고향 쌀 선물하기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며 “공무원뿐 아니라 전 군민이 고향 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