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행정자치부와 전국착한가격업소 연합회가 주관한 ‘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공모에서 충주시 중앙탑면 메밀마당(대표 김선미)이 대상을 차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전국적으로 6500여개의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충주관내는 52개소가 있다.

이번 공모는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경제 기여도와 위생청결도 및 봉사활동 참여 등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햇다.

메밀마당은 메밀을 주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인건비 절감을 통해 착한가격을 유지해오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혼자사는 노인들을 초청,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goodprice.go.

kr)와 포털사이트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전국 착한가격업소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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