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필상(왼쪽) LG화학 노동조합 위원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정회영 사무처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LG화학 노동조합 장필상 위원장과 직원들은 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 1t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올해 실시된 노동조합 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LG화학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대의원대회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장필상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쌀이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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