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9~13일 도내에서 세 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동군, 영동·중앙로타리 클럽 등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행사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일 청주 원마루시장, 13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대신정기화물(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전용상품권으로, 인근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농협중앙회 등에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월 30만원까지 5%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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