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26명으로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명 줄어든 것이다.

 또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의 경우 시 지역은 32명에서 30명으로, 읍 이하 지역은 30명에서 28명으로 2명씩 줄였다.

 청주시내 일반고는 36명에서 34명으로 조정했다.

 올해 배정된 도내 각급 학교 학급 수는 공립 유치원 499학급, 공립 초교 3천985학급, 중학교 1천749학급, 고등학교 1천780학급 등이다. 지난해보다 50학급이 증가했다.

도내 초등학교는 260개교, 중학교 128개교, 고교 83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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