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은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후보지를 다음 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시설은 330억원을 들여 하루 160t의 가축분뇨 등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분뇨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이 시설이 들어서는 마을에 20억원의 주민지원금과 가축분뇨 수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응모 자격은 신청마을 가구주와 후보지 토지 소유주의 50%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으로 부지면적은 15000이상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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