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정상혁 보은군수는 10일 오전 삼승면과 수한면을 순방, 노인회장,이장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보고를 받고 군정 추진에 협조를 해준 면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자리서 정군수는 보은 산업단지에 한국 폴리택 보은 캠퍼스를 유치하고 행복 주택 200세대를 신축, 임대하므로서 산단 입주업체 근로자 부족 문제를 해소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정 군수는 보은군민들의 상수도 를 1 급수로 공급하기위해 내북면 상궁리에 축조하는 궁저수지를 활용, 보은읍 노티리~ 용암리~교사리 정수시설까지 연결하는 관로 공사를 하겠다고 했고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군 부대를 인근 사격장으로 옮기고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읍면별 군유지의 공동 묘지를 활용하여 읍면별 1개소씩 화장이후 모실수 있는 공원 묘지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이장단이 신청하는 지역을 우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읍면 순방 일정은 11일 회남면, 회인면 13일 보은읍 23일 속리산면, 장안면 24일 마로면에 이어 27일 내북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파출소, 농협,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산외면과 탄부면은 9일 순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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