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서…대형 TV도 전달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시 수동 소재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35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북본부 희망프로보노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복지관의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대형 TV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도 참석해 봉사활동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캠코는 지난해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배움터 등 임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그 공로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5 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 특별상’ 수상 등 사회공헌 분야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재명 캠코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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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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