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서…대형 TV도 전달

▲ 류재명(오른쪽) 캠코 충북본부장과 정우택(가운데) 정무위원장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시 수동 소재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35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북본부 희망프로보노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복지관의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대형 TV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도 참석해 봉사활동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캠코는 지난해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층 자녀 방과후 배움터 등 임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그 공로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5 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 특별상’ 수상 등 사회공헌 분야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재명 캠코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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