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공회의소 조사결과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지역 기업체들은 설 연휴 평균 4.9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제조업체 105곳을 대상으로 설연휴 기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휴무일이 평균 4.9일로 분석됐다.

5일 휴무가 86.7%로 가장 많았고, 3일 9.5%, 6일 이상 2.8%로 집계됐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1%로 지난해(64.2%)보다 3.2% 포인트가 줄었고,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86.4%로 지난해(79.1%)와 비교해 7.3% 포인트가 늘었다.

또 설을 앞두고 기업체들이 체감하는 경영 애로는 매출부진 50%, 구인난 27.1%, 자금 사정 12.9%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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