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보기 행사 전개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증평 장날인 16일 증평장뜰전통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홍성열 군수를 비롯 군의회 의원과 군청직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은 재래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상품으로 재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04년 5월 도입된 증평전통시장상품권은 지난해 말까지 46억 8040만원치가 판매됐으며 올해도 1월에만 2784만원어치가 판매됐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이 보태져 풍성한 명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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