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소중한 안전충북 실현에 최선”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김충식(53·사진) 충북도소방본부장이 취임했다.

괴산이 고향인 김 신임 본부장은 1990년 소방간부 공채(6기)로 소방에 입문, 소방방재청 생활안전과장·방호조사과장, 의정부·일산·고양소방서장, 인천·광주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여러 소방기관을 두루거쳐 소방업무에 정통하며 합리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 본부장은 “선제적 소방관리로 도민이 공감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사람이 소중한 안전충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일 전임 도소방본부장은 강원도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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