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국왕컵 4강 1차전 승

(동양일보)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1골, 1도움으로 맹위를 떨친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FC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메시는 전반 41분에 왼발슛으로 선제 득점을 뽑아냈고 팀이 2-1로 앞선 후반 19분에는 제라르 피케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비야레알은 후반 3분에 마누엘 트리게로스의 득점으로 1-1을 만들어 잠시 경기 균형을 맞췄으나 불과 1분 만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재역전 골을 허용해 동점골의 기쁨을 오래 누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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