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브랜드 대우, 모이 ‘Hall 4’ 부스 6년 연속 배정받아
크리스털 박은 ‘프라우나’, 화려함과 예술성에 바이어 극찬

▲ 한국도자기 대표 제품인 프라우나쥬어리 다이아나(Daina).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www.hankook.com)가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 (Internationale Frankfurter Messe AMBIENTE)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3~17열리는 이 박람회는 식기와 주방, 인테리어 등 ‘리빙에 관한 모든 것’들과 전세계 수천개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한국도자기는 특히 부스배정에서도 ‘로열층’ 인 ‘Hall 4’에 입점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프랑크푸르트 박람회는 기업체의 명성과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부스 위치를 엄격히 배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세계적인 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서 한국도자기가 6년 연속으로 명품관에 배정받은 것은 그만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가해 더욱 적극적으로 수출 실적 달성하고 브랜드 제고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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