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브랜드 대우, 모이 ‘Hall 4’ 부스 6년 연속 배정받아
크리스털 박은 ‘프라우나’, 화려함과 예술성에 바이어 극찬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www.hankook.com)가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 (Internationale Frankfurter Messe AMBIENTE)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3~17열리는 이 박람회는 식기와 주방, 인테리어 등 ‘리빙에 관한 모든 것’들과 전세계 수천개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다.
한국도자기는 특히 부스배정에서도 ‘로열층’ 인 ‘Hall 4’에 입점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프랑크푸르트 박람회는 기업체의 명성과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부스 위치를 엄격히 배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세계적인 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서 한국도자기가 6년 연속으로 명품관에 배정받은 것은 그만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가해 더욱 적극적으로 수출 실적 달성하고 브랜드 제고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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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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