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이 1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체험 교육’을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이 안전문화운동 정착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분야 기본교육과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체험 교육’을 16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마네킹, 제세동기, 매트 등은 ‘국민건강을 위한 심폐소생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스원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준비해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수시로 발생하는 재난 상황과 관련된 재난안전교육과 급성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심장압박 소생술과 인공호흡, 심장압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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