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는 13일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1층에 기업 홍보관을 개관했다.

당진기업 홍보관 면적은 167㎡로 관내 제조업체 생산품 모형 15개를 비롯100여개 기업 홍보 브로셔 등 홍보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당진산업을 주도하는 업체들의 주요 생산품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홍보관 전시품은 현대제철에서 기증한 자동차 철강 틀로 크기가 가로 124㎝ 세로 435㎝에 이르는 차량 경량화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전시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기업 홍보관에는 홍보 브로셔와 제품모형 외에도 기업인들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카페도 운영되고 해나루 상품 홍보관도 마련되어 지역 우수 농 특산물도 재확인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홍보관과 비즈니스 카페 개관으로 당진 상공회의소가 기업 지원을 위한 허브로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과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