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건 사업… 4110억원 필요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16일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김홍장 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갖고 국 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총괄 의존재원 모두 47건의 핵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필요 재원 411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장들은 사업별 개요 연차별 소요예산 확보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핵심사업으로 문화 관광 체육 분야는 면천읍성 복원사업 합덕제 연호방죽 정비 영랑사 대웅전 주변정비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이다.

농수산 분야는 당진화력 온배수열 활용시설단지 조성사업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연안 바다복장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환경분야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소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 방문예산지원을 건의하고 3월에는 도의원 간담회를 갖는 한편 기획재정부 충남도 국회를 잇달아 방문 예산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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