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설 연휴기간동안 대형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90여명과 장비 19대가 동원된 가운데 소방서는 재래시장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버스터미널이나 고속도로에는 119구조․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키로 했다.

또한, 당직상황책임관을 상향조정해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상담 및 당직병원, 약국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에 대한 문의는 119나 현장대응팀(☏041-940-7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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