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충북 영동대는 올해 간호학과 졸업생 36명이 최근 치러진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 학과는 4년째 졸업생 전원 국가고시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합격생 가운데는 만학도인 이봉애(52·여)씨도 포함돼 있다.

간호학과 학과장인 박수호 교수는 "최신식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습하고, 아주대병원 등과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을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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