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기아자동차는 3월 3일 개막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왜건형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만든 스포츠스페이스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왜건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전면부에는 호랑이의 코 부분을 형상화한 그릴을 적용했고 역동적인 느낌이 나도록 외관을 디자인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는 "스포츠를 즐기거나 주말에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세련된 감각의 스타일과 편안함, 스포티함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을 위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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