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박영수)는 지난 17일 충북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피스타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통해 장학금 1500만원을 충북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50여명의 교복·교재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수 대표는 이날 참석한 5명의 대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이번 해피스타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지역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스시설 무상점검·교체활동, 환경정화활동,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남>

▲ 박영수(왼쪽)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가 박석란 초록우산 충북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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