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서 최고 브랜드 대우
세계 최고 우수성·품질 확인…유럽서 600만불 계약

▲ 프랑크푸르트 박람회 내 한국도자기 부스에서 해외바이어가 상담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www.hankook.com)가 지난 17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박람회 (Internationale Frankfurter Messe AMBIENTE 2015)에서 유럽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박람회는 식기와 주방, 인테리어 등 ‘리빙에 관한 모든 것’들과 전 세계 수 천개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한국도자기는 ‘로열층’ 인 ‘Hall 4’에 입점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한국도자기측은 “한국도자기의 본차이나(bone china) 품질 우수성에 대한 호평이 굉장했다”며 “특히 북유럽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만 600만불 이상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 본차이나(bone china)는 완전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약 50% 함유한 최고급 재질로 30~40%의 본애쉬를 함유한 유럽, 미국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품질의 도자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2015년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상승과 한국도자기의 브랜드입지를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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