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및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와 핵심업무 추진에 최선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6일 정기 인사와 관련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를 통해 시정업무 연속성 유지로 주요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보직 변경과 승진, 조직개편에 따른 실과소장들의 업무 추진을 위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각각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시정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따뜻한 행정, 불편하지 않은 행정, 시민을 소중하게 여기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희망마을 조성, 안전한 논산조성과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월 중순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인수인계 받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KTX훈련소역 신설, 충청유교문화권개발사업 등 핵심업무의 전략적 추진에 강도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황명선 시장은 “내달 5일 개최되는 타운홀미팅의 핵심은 타 시군 우수사례 접목을 비롯해 주요사업 시민의견 수렴, 새로운 정책 제언과 우선순위 논의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내달 2일 개최되는 강경 3.1독립운동 재현행사와 관련 역사적 의미와 근거 등을 시민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논산농업대학에 5개학과 외에 귀농귀촌학과 개설 검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개인정보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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