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본부장 정재환)은 ‘2015년 FTA·수출 컨설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FTA컨설팅은 FTA 전문가가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판정방법,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과 신청을 지원하고, 사후 FTA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증빙서류 보관, 인증수출자제도 준비 등 기업별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최대 6일 이내로 지원한다.

수출컨설팅은 중소기업이 수출시 필요한 계약서 작성·검토, 관세환급, 국제입찰, 수출통관, 바이어 발굴, 결제, 사후관리 등 수출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최대 3일 이내로 지원한다.

FTA컨설팅의 경우 FTA체결(예정)국에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수출컨설팅은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FTA·수출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접수를 마감한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55-751-9742·9744·9745) 또는 충북본부(☏043-230-6833).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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