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예방·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3일 봄철기간(2.1~5.15) 건조기 및 이상기온 등 건조특보 발령 등에 대비한 산불예방 및 진압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예방 및 진압 종합대책은 공주소방서 전직원(3과, 5안전센터, 1구조구급센터), 의무소방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802명의 인원과 장비 총 39대(펌프차18, 구조·구급차량 9, 기타 12), 산불진압장비(다목적 소방차량 포함) 등 산불 예방 및 진압을 위한 모든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농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인화물질 제거 지원 등 예방홍보 △대형 산불 비상관리체제 가동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보고 △전파체제 구축 등 대비대응 사항 △효과적인 산불진화를 위한 현장지휘체계 재정립 △산불진화장비 확보 및 활용방안 마련 등 진화공조 사항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봄철 산불 예방 및 진압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