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이 지난달 2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기간 8536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5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2849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11일~13일에는 서울시 강동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1770만원, 16일에는 군청사 직거래장터를 열어 1765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울산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음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쌀, 사과, 배, 장류, 꿀, 인삼, 밤 등 2152만원을 판매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음성지역 농산물을 구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 도시민에게 음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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