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행복나눔단’ 구성원과 자녀들이 24일 괴산 진성노인전문요양원에서 1일 치매예방 프로그램 도우미로 나서 노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www.skhynix.com) 임직원 배우자 봉사단인 ‘행복나눔단’은 24일 괴산군 청안면 청용리 소재 진성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구성원 배우자·자녀 2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도우미, 청소·안마 봉사 등을 실시했다.
‘행복나눔단’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임직원 배우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으로 매월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규연 군(11)은 “방학을 맞아 엄마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매월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엄마가 자랑스럽고 저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월 베데스다의 집, 희망원, 자혜원 등 장애우 시설의 목욕봉사, 중앙공원 무료급식, 충북재활원의 식자재 손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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