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전국 최초 의회 발족 도시환경 조성 본격화 기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환경교육·균형발전 연구모임이 23~24일 시의회 소회의실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환경교육(대표 정준이 의원)·균형발전 연구모임(대표 윤형권 의원)은23~24일 시의회 소회의실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환경교육의 자원 등에 대한 적합한 전략 수립 등과 읍·면·동별 불균형 해소 등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환경교육의원 연구모임의 정준이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평소 환경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 날의 현실”이라며“ 이번 환경교육 연구모임의 출범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환경의 파수꾼으로써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의원은“세종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2기 열 번째 시정목표인 ‘자연이 숨 쉬는 도시환경 조성’ 을 앞당겨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도시 세종 시에 더 큰 희망의 시대가 찾아 올 것을 확신 한다” 며“의원연구모임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균형발전 연구모임 윤형권 대표의원은 “앞으로 10개월여 동안 읍·면·동별 불균형 해소와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