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이 국제결혼으로 이주한 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결혼이주여성 520명을 위해 의료통역, 법률통역, 생활통역과 각종 증명서등 번역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군은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어와 자국어가 능통한 베트남어 담당 통역요원 1명을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치해 통역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07건의 통역지원으로 다문화 가족이 겪는 언어·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을 도왔다.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phuongthao87@naver.com)로 신청 하면 통역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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