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기초생활분야 계획 수립… 자립여건 확대 등 논의

▲ 부여군지방생활보장운영위원회 회의.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자활능력 증진을 위해 2015년 기초생활분야 종합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군은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2015년 부여군지방생활보장운영위원회에서 소위원회 구성 및 2015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15년 자활사업 지원계획 등 5건을 상정,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심의에서 자활대상자의 근로능력 및 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용우 군수는 “사회소외계층의 행복한 삶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운영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방생활보장운영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 보장이 필요한 경우 관련사항에대한 심의·의결 등의 업무처리를 하게된다. 한편 군은 운영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격확인 및 적기 지원, 자립 여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