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충북도 관리자 역량교 서 공연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광중 부시장)은 26일 충북도 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충북도가 주관한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도내 4·5급 공무원과 부 읍·면장을 비롯해 각 동(洞) 주무팀장 등을 대상으로 ‘봄의 향기’를 주제로 연주회가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실내악 프론티어와 비틀즈 모음곡 쑥대머리, 진도아리랑 등 현대감각으로 편곡한 퓨전국악을 선보이게 된다.

이정우 시 문화예술과장은 “예향의 고장 충주의 자부심인 시립우륵국악단 공연을 도내 공무원들에게 선보이며 국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우륵국악단은 또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상반기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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