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청주산단 위해 헌신”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주어진 3년의 임기동안 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합심해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운영활성화, 1·2단지 혁신산단 조성사업 재추진 등 근로자 복지증진·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과 함께 입주기업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23대 이사장에 정붕익(62·사진) (주)테크윈 대표가 추대됐다.

청주산단공단은 25일 오전 11시 입주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산단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열고 지난해 주요 사업추진실적과 올해 사업추진방향 보고, 지난해 감사결과보고·회계별 결산(안)을 진행했다. (주)심텍 하금태 상무이사와 (주) 온광 이관희 대표이사 등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와 충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1년 LG화학에 입사, 청주공장장 등을 지냈으며, 2000년 (주)테크윈을 설립,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청주산단공단 이사로 재직해 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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